[소묘의 여자들] 정한샘, 작은 고집으로 지켜온 시간
<고르는 마음> 정한샘 작가와의 작은 인터뷰 "굳이. 단단한 마음으로, 구태여 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이제는 까마득한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자신이 가장 믿고 따라 읽는 독서가가 책방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 한켠이 설레었다. 책방의 오픈을 손꼽아 기다렸고, 2020년 11월과 2021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소묘 레터의 [소소한 산-책]으로 리브레리아Q를 소개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