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심장

2022-08-30T18:25:01+09:002021-08-25|

  새의 심장 마르 베네가스 글, 하셀 카이아노 그림, 정원정 · 박서영 옮김         “이 아름다운 그림책은 시를 쓰지 않는 사람도 손쉽게 시인으로 만든다. 이것이 기적이 아니라면 무엇을 기적이라 부를 수 있을까.” -안희연 시인     시와 사랑이 탄생하는 작은 떨림의 순간들 시는 무엇일까? 시인은 어떻게 탄생할까? 바닷가에서 태어나 바다 ...

[속초 동아서점 전시] 빛이 사라지기 전에

2021-08-04T21:47:29+09:002021-08-2|

  빛이 사라지기 전에 박혜미 EXIBITION 2021.7.16~8.31, 속초 동아서점   — 바다 옆 서점에 마련한 작은 바다 🌊 바다가 아름다운 속초의 동아서점에서 박혜미 작가의 <빛이 사라지기 전에> 원화 3점과 프린트, 스토리보드 스케치를 전시합니다. 이 푸르른 책이 당신에게 가닿기를, 빛으로 나아갈 힘을 전해주기를 소망해요.     — “빛을 머금고 ...

빛이 사라지기 전에

2022-08-30T18:25:32+09:002021-07-20|

빛이 사라지기 전에 박혜미 그림책         “한 줌의 빛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풍경과 더불어 세밀하게 그려내는 박혜미 작가가 한여름의 파랑을 담았다. 노란 보드를 안고 생명줄을 발목에 건 채 윤슬의 바다로 나아가는 서퍼, 그는 무언가를 기다리고 일어서고 미끄러지며 끊임없이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러다 어느 순간 파도에 올라 ...

[번역가의 서재, 칠월의 전시] 비밀한 언어, 꽃들의 말

2021-07-05T17:29:15+09:002021-07-4|

  비밀한 언어, 꽃들의 말 번역가의 서재, 칠월의 전시   — 꽃말은 이제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공개적이고 약속된 언어지만, 꽃말을 알고 그 의미를 전하고자 누군가에게 꽃을 건네는 순간에는 비밀한 언어로 모습을 바꿉니다. 요안나 콘세이요가 삽화를 그린 어른을 위한 동화 <꽃들의 말>은 세 가지 꽃말로부터 시작된 이야기예요. 그리고 첫 번째 꽃 자줏빛 튤립과 두 번째인 하얀 ...

꽃들의 말

2022-08-30T18:26:03+09:002021-05-31|

꽃들의 말   장프랑수아 샤바 글,  요안나 콘세이요 그림, 김지희 옮김         “사람들은 비밀의 언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요안나 콘세이요가 그린 꽃들의 비밀 정원 세 가지 꽃말에 얽힌 어른들을 위한 동화     요안나 콘세이요가 삽화를 그린 어른들을 위한 동화. 자줏빛 튤립, 흰 패랭이꽃, 붉은 작약, 각각의 꽃말을 ...

인생은 지금

2022-02-04T17:24:10+09:002021-03-15|

인생은 지금   다비드 칼리 글, 세실리아 페리 그림, 정원정·박서영 옮김         “왜 자꾸 내일이래? 인생은 오늘이야”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다비드 칼리의 어른을 위한 그림책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 작가 다비드 칼리의 위트 있는 글과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세실리아 페리의 따듯한 그림으로 탄생한 본격 어른을 ...

작가들이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비올레타 로피스의 세계

2022-03-06T17:44:35+09:002021-02-27|

비올레타 로피스 작가들이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스페인의 작은 섬 이비사에서 태어났다. 마드리드, 베를린, 리스본, 뉴욕, 서울, 쿠스코 등 다양한 도시에서 활동하며, 국내 SI그림책 학교 강사를 지냈다. 《노래하는 꼬리》, 《마음의 지도》, 《섬 위의 주먹》, 《할머니의 팡도르》 등을 그렸고, 스페인 문화체육부 최우수도서상,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ILUSTRARTE 그랑프리, 《뉴욕 타임스》 올해의 ...

“눈이 내리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변해요.”

2021-01-25T21:07:25+09:002021-01-25|

  “눈이 내리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변해요.”   날마다 마주하는 주변의 일상적인 것들, 집, 정원, 차,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그 모든 것 위로 눈이 덮일 때, 흰색의 베일이 그들의 모습을 감각적이고 섬세하게 드러냅니다.   눈은 가리고 숨김으로써 새로운 것에 놀라고 기뻐하는 아이의 마음을 모두에게 선사해요. 단순한 자연의 요소가 지닌 이 힘은 마법과 같죠.   ...

눈의 시

2022-08-30T18:26:57+09:002020-12-31|

눈의 시   아주라 다고스티노 글, 에스테파니아 브라보 그림, 정원정·박서영 옮김         겨울 속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제 곧 눈이 내릴 거야”   차고 흰 공기 속에 존재하는 작은 온기를 담아낸 한겨울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시 그림책     책장을 넘기면 흰토끼를 따라 신비로운 스노볼 속으로 빠져든다. 눈이 가득 쌓인 그곳엔 겨울 ...

허락 없는 외출

2022-02-04T17:24:20+09:002020-11-25|

  허락 없는 외출 휘리 그림책         “단 하나의 확신도 가질 수 없는 세상에서 흔들리며 나아가는 이야기” 누구의 허락도 없이 홀로 떠나는 어린 마음의 여행​     “익숙한 불안, 서투른 안도 나는 언제나 그 사이에 서 있다” 무언가에 이끌린 듯 환한 문 앞에 선 아이가 있다. 안온한 세계에서 미지의 세계로 한 발 내딛으려는 듯. 아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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