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코의 코스묘스] 우정과 환대
[히루와 모아 이야기 보기] 히루가 아깽이 티를 어느 정도 벗었을 때, 태어난 공방에 데려간 적이 있었어요. 히루의 엄마 모아가 아직 그곳에 있을 때였어요. 엄마라는 걸 알까? 모아는 히루를 기억할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히루를 안고 모아에게 인사를 시키려 했어요. 그랬더니, 히루가 모아를 보고 어찌나 격렬하게 하악질을 해대는지.. 모아 역시 히루를 알아보지 못한 채 시큰둥했고요. 아, 둘 다 기억을 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