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2020 첫 시즌 멤버 모집
사진: 쓰기살롱 멤버 메리씨 우리는 한 권의 책이에요 접어두고 싶은 삶의 페이지들을 엮어갑니다 쓰기 살롱 P Page의 P입니다. 매 차시 한 가지 주제로 이야기 나누고 한 시간에 걸쳐 한 페이지 글을 씁니다. 자기만의 책을 쓰고 싶은 분 환영이에요. 무언가 쓰고 싶은데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분도 괜찮아요. 다정하지만 정확한 피드백으로 나의 글을 객관화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책쓰기의 동력을 만드는 과정으로 추천 드립니다. 2020 첫 시즌 주제: '나의 세계' 은유 <쓰기의 말들 ...
[공지] 연말 정산 2019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질문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나이마다 자신이 살아온 '해'를 규명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과거를 어떻게 그릴 것인지를 묻는 것이다. 아니 에르노 <세월> 어느새 2019년 마지막 시즌 공지를 하게 되었네요. 11월과 12월엔 해를 갈무리하는 의식을 가집니다. 오후의 소묘 공식 행사(?)죠. 나의 한 해를 규명하는 작업, '연말 정산' 함께해요. "'삶'은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의 지루한 반복"이지만 접어둔 삶의 페이지 속에 "그간 읽었 ...
[공지] 아니 에르노
쓰기 살롱 멤버를 모십니다. 매 차시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 나누고 한 시간에 걸쳐 글을 써요. 다정하지만 정확한 피드백으로 나의 글을 객관화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책 쓰기의 동력을 만드는 과정으로 추천 드립니다. 나만의 이야기를 쓰고 싶은데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 혹은 주제와 별도로 자신이 이미 쓰고 있는 글이나 집필 중인 책이 있으신 분도 환영입니다. 가을의 쓰기 살롱 아니 에르노 '직접 체험하지 않은 허구를 쓴 적은 한 번도 없'다는 아니 에르노는 언제나 자신의 삶을 ...
[공지] 나의 여름
Childe Hassam, ⟨At the Writing Desk⟩, 1910 쓰기 살롱 멤버를 모십니다. 매 차시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 나누고 한 시간에 걸쳐 글을 써요. 다정하지만 정확한 피드백으로 나의 글을 객관화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책 쓰기의 동력을 만드는 과정으로 추천 드립니다. 지난 시즌 주제 1/2월_리베카 솔닛 <멀고도 가까운>, 이야기라는 미로와 책이 지닌 무늬 3/4월_'아무튼' 내가 좋아하는 세계, 나를 만든 세계 5/6월_잃어버린 것, 꿈꾸는 곳 이번 시즌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