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레타 로피즈

작가들이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스페인의 작은 섬 이비자에서 태어났으며, 마드리드, 베를린, 리스본, 뉴욕, 서울, 쿠스코 등 다양한 도시에서 그림을 그린다. 국내 SI그림책학교 강사 중 한 명이다.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ILUSTRATE에서 2016 그랑프리를 수상한 《마음의 지도》를 비롯해 《섬 위의 주먹》, 《할머니의 팡도르》, 《노래하는 꼬리》, <뉴욕타임스> 2018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된 《숲》을 그렸다.

 

 

섬 위의 주먹

푸르른 계절에 만나는 가장 아름답고 풍요로운 초록의 정원

“《섬 위의 주먹》에는 몇 번이고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숨겨진 요소들이 많습니다. 풀숲 사이에서 숨바꼭질을 하듯 작가가 감춰놓은 작은 이미지들을 발견할 때마다 ‘아니 이런 그림이 있었어?’ 하고 매번 놀라게 되고요. 그렇게 찾아낸 새와 고양이, 달팽이와 풀벌레, 크고 작은 구슬들이 이야기의 겹을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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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지도

우정의 공간을 가로지르는 작은 여행의 끝에 무엇이 있을까?

“혼자 있을 때 비로소 깨닫게 된 우정을 그렸다.”

“주인공이 항상 혼자 있도록 이야기를 계획했다. 친구가 존재하지 않을 때 장소만 남는다. 친구들을 장소로 대체해 결말에 고조될 감정과 대비되도록 긴장을 조성했다. 나는 사람들을 즐겁게 그렸고 주인공의 친구들을 숨기는 것을 즐겼다. 독자는 이 친구들의 장소에 초대될 것이다.”

– 비올레타 로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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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팡도르

삶과 죽음에 관한 섬세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하얀 눈이 지붕과 길을 덮고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겨울

설탕과 향신료에 졸인 귤 향기로 가득한 할머니의 외딴집에

검은 그림자의 여인이 찾아옵니다.

이들이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는 어떤 맛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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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꼬리

어쩌면 우리에게 꼬리가 없는 것이 더 이상한 일 아닐까?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얼마나 작은가 하면 마을의 이름보다도 작은 마을에 사는 소년 이반에게 어느 날 갑자기 꼬리가 생긴다. 놀란 이반이 꼬리를 감춰보려 하지만 그럴수록 꼬리는 더욱더 세차게 반항하고, 이반의 부모는 어찌할 바를 모른 채 마을의 유일한 소방관에게 도움을 청한다. 해진 제복을 입고 낡은 양동이를 지닌 소방관은 마을 유일의 제빵사를 부르고, 제빵사는 푸줏간 주인을 부르고, 그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듯 장의사에서 시장까지 차례차례 소집된다. 결국 마을 주민 열 명이 모두 모여 이반의 꼬리를 뽑아내려 하지만 꼬리는 온 세상을 홀릴 법한 목소리로 이국의 노래를 부르며 길어지고 또 길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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