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소묘] 2019년 5월의 편지 – 아주 작은 세계
월간 소묘 2019년 5월 첫 편지 아주 작은 세계 “이름을 알지 못하는 커다란 나무가 창밖에서 나를 바라본다. 새들이 각기 다른 소리로 끊임없이 지저귄다. 사람들이 왜 나무를, 새들을, 꽃을, …자연을 가까이 두려 하는지 알 것 같은 기분이다. 무척 자연스러운 기분이 든다.” -한수희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작고 낡은 집의 큰 창으로 드는 오월의 아름다움이 분주한 마음에 쉼표가 되어줍니다. 월간 소묘 1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