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독 모임] 아니 에르노
1.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2. 호프 자런 <랩 걸> 3. 율라 비스 <면역에 관하여> 4. 신형철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5. 리베카 솔닛 <멀고도 가까운> 6. 리베카 솔닛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7. 김현경 <사람, 장소, 환대> 8. 레슬리 제이미슨 <공감 연습> 9. 수전 손택 <타 ...
1.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2. 호프 자런 <랩 걸> 3. 율라 비스 <면역에 관하여> 4. 신형철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5. 리베카 솔닛 <멀고도 가까운> 6. 리베카 솔닛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7. 김현경 <사람, 장소, 환대> 8. 레슬리 제이미슨 <공감 연습> 9. 수전 손택 <타 ...
그림 속을 걷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을 만큼 하늘은 파랗고 초록들은 저마다의 모양으로 빛나던 날, 초록으로 가득한 책 <섬 위의 주먹>의 첫 북토크가 수원 행궁의 골목책방 브로콜리 숲에서 열렸습니다. 작은 골목길 2층에 자리한 책방은 여러 모양으로 난 창들과 가지런하고도 촘촘히 놓인 책들로 숲을 이룬 곳이었어요. 다녀본 서점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좋았답니다. 수원에 사시는 분들 ...
안녕하세요. 소묘입니다. 월간 소묘로 인사드려요. 사월의 소묘 신청과 함께 3/4/8개월 정기구독도 오픈합니다. 기존 구독자 분들, 새롭게 만나게 될 분들 모두 반가워요 :) 사월의 소묘 찬찬히 소개할게요. 따뜻한 시도 - Begin Again 사월의 소묘는 '따뜻한 시도'입니다. 저에겐 각별한 사월, 새롭게 ...
안녕하세요. 오후의 소묘입니다. 미세먼지의 날들 무사히 보내고 계실까요? 이달엔 특별히 아끼고 좋아하는 책과 커피를 전합니다. 3월의 소묘 소개드려요. 다가오는 것들 - Things to Come 3월의 소묘는 ‘다가오는 것들’입니다. 이자벨 위페르 주연의 영화와 동명이에요. 2월의 소묘에 이어 영화 제목이 주제가 되었네요. 의도한 ...
안녕하세요. 오후의 소묘입니다. 설 잘 보내셨을까요? 언제부턴가 연휴가 길어지면 친구들이 걱정되곤 해요. 모두 무사히 보냈기를 - 고생했을 몸과 마음에 다정한 책과 커피를 전합니다. 2월의 소묘 소개드려요. 화양연화 In the Mood for Love 2월의 테마는 '화양연화'예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이미 지나버 ...
오후의 소묘입니다. 2019년 첫 월간 소묘로 인사드려요. Piggy Dream 새해 좋은 꿈 꾸셨나요? ;) 새롭게 품은 꿈이 있으신가요? 2019년 첫 테마는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 담아 Piggy Dream으로 열어봅니다. 피기 드림에 맞춰(?) 커피는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와 파나마Panama로 준비했어요. ...
월간 소묘 - 책과 커피 정기배송 서비스 [월간 소묘]는 매달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책 한 권과 2종의 커피를 보내드리는 책과 커피 정기배송 서비스입니다. 오후의 소묘에서 로스팅한 신선한 스페셜티 커피를 2주에 한 번씩 원두, 혹은 드립백으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정기구독자 분들께는 COE 커피 등 특별한 드립백 사은품도 넣어드립니다. ...
12월의 월간 소묘는 스페셜 박스로 인사드립니다. 2018년 1월 작은 상점을 시작하며 준비했던 시그니처 패키지를 다시 선보여요. 크리스마스 무드로 전할게요 :) 2종의 커피를 담아 보내드립니다. 1. Little Pleasure 오후의 소묘 시그니처 커피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내추럴이에요. 일 년 동안 가장 많은 사랑 받았어요. 제가 ...
2011년 11월 22일, 2012년 11월 26일, 2013년 11월 18일, 2014년 11월 14일, 2015년 11월 25일, 2016년 11월 26일, 2017년 11월 17일.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11월 20일이었다. 올해 서울의 첫 스웨터는 언제 관측되었을까? - 김현, <아무튼, 스웨터> 어느새 첫눈 오는 달이라니요. ...
안녕하세요. 소묘예요. 오늘은 '시월의 소묘'로 인사드려요. 그런데 이건 무슨 사진일까? 채소 크게 키우기가 취미이자 특기인, 영국의 농부 피터 글레이즈브룩 할아버지예요.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니까 ;) 언젠가 이 사진을 보고 반해버렸어요. 저 뿌듯한 포즈와 표정이라니. 여러분께도 보여드리고 싶어 근질근질하였죠. 오후의 소묘 오래 구독해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