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위의 주먹> 작가 인터뷰 – 엘리즈 퐁트나유, 비올레타 로피즈
Q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할아버지가 무척 매력적입니다. 할아버지의 실제 모델이 존재하나요? 엘리즈 퐁트나유 : 루이 할아버지는 내 소중한 친구의 아버지였습니다. 책에 나오는 인물과 정확히 일치하는 분이었어요! 책이 출간되기 며칠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책 안에 그분의 영혼이 들어 있지요. Q 할아버지의 삶은 세속적 관점에서 폄하되기 쉬운 ...
Q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할아버지가 무척 매력적입니다. 할아버지의 실제 모델이 존재하나요? 엘리즈 퐁트나유 : 루이 할아버지는 내 소중한 친구의 아버지였습니다. 책에 나오는 인물과 정확히 일치하는 분이었어요! 책이 출간되기 며칠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책 안에 그분의 영혼이 들어 있지요. Q 할아버지의 삶은 세속적 관점에서 폄하되기 쉬운 ...
Childe Hassam, ⟨At the Writing Desk⟩, 1910 쓰기 살롱 멤버를 모십니다. 매 차시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 나누고 한 시간에 걸쳐 글을 써요. 다정하지만 정확한 피드백으로 나의 글을 객관화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책 쓰기의 동력을 만드는 과정으로 추천 드립니다. 지난 시즌 주제 1/2월_리베카 솔닛 <멀고도 가까운>, 이야기라는 미로와 책이 지 ...
1.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2. 호프 자런 <랩 걸> 3. 율라 비스 <면역에 관하여> 4. 신형철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5. 리베카 솔닛 <멀고도 가까운> 6. 리베카 솔닛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7. 김현경 <사람, 장소, 환대> 8. 레슬리 제이미슨 <공감 연습> 9. 수전 손택 <타 ...
그림 속을 걷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을 만큼 하늘은 파랗고 초록들은 저마다의 모양으로 빛나던 날, 초록으로 가득한 책 <섬 위의 주먹>의 첫 북토크가 수원 행궁의 골목책방 브로콜리 숲에서 열렸습니다. 작은 골목길 2층에 자리한 책방은 여러 모양으로 난 창들과 가지런하고도 촘촘히 놓인 책들로 숲을 이룬 곳이었어요. 다녀본 서점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좋았답니다. 수원에 사시는 분들 ...
안녕하세요. 소묘입니다. 월간 소묘로 인사드려요. 사월의 소묘 신청과 함께 3/4/8개월 정기구독도 오픈합니다. 기존 구독자 분들, 새롭게 만나게 될 분들 모두 반가워요 :) 사월의 소묘 찬찬히 소개할게요. 따뜻한 시도 - Begin Again 사월의 소묘는 '따뜻한 시도'입니다. 저에겐 각별한 사월, 새롭게 ...
안녕하세요. 오후의 소묘입니다. 미세먼지의 날들 무사히 보내고 계실까요? 이달엔 특별히 아끼고 좋아하는 책과 커피를 전합니다. 3월의 소묘 소개드려요. 다가오는 것들 - Things to Come 3월의 소묘는 ‘다가오는 것들’입니다. 이자벨 위페르 주연의 영화와 동명이에요. 2월의 소묘에 이어 영화 제목이 주제가 되었네요. 의도한 ...
안녕하세요. 오후의 소묘입니다. 설 잘 보내셨을까요? 언제부턴가 연휴가 길어지면 친구들이 걱정되곤 해요. 모두 무사히 보냈기를 - 고생했을 몸과 마음에 다정한 책과 커피를 전합니다. 2월의 소묘 소개드려요. 화양연화 In the Mood for Love 2월의 테마는 '화양연화'예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이미 지나버 ...
오후의 소묘입니다. 2019년 첫 월간 소묘로 인사드려요. Piggy Dream 새해 좋은 꿈 꾸셨나요? ;) 새롭게 품은 꿈이 있으신가요? 2019년 첫 테마는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 담아 Piggy Dream으로 열어봅니다. 피기 드림에 맞춰(?) 커피는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와 파나마Panama로 준비했어요. ...
월간 소묘 - 책과 커피 정기배송 서비스 [월간 소묘]는 매달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책 한 권과 2종의 커피를 보내드리는 책과 커피 정기배송 서비스입니다. 오후의 소묘에서 로스팅한 신선한 스페셜티 커피를 2주에 한 번씩 원두, 혹은 드립백으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정기구독자 분들께는 COE 커피 등 특별한 드립백 사은품도 넣어드립니다. ...
12월의 월간 소묘는 스페셜 박스로 인사드립니다. 2018년 1월 작은 상점을 시작하며 준비했던 시그니처 패키지를 다시 선보여요. 크리스마스 무드로 전할게요 :) 2종의 커피를 담아 보내드립니다. 1. Little Pleasure 오후의 소묘 시그니처 커피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내추럴이에요. 일 년 동안 가장 많은 사랑 받았어요. 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