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쓰기살롱 멤버 메리씨
우리는 한 권의 책이에요
접어두고 싶은 삶의 페이지들을 엮어갑니다
쓰기 살롱 P
Page의 P입니다.
매 차시 한 가지 주제로 이야기 나누고 한 시간에 걸쳐 한 페이지 글을 씁니다. 자기만의 책을 쓰고 싶은 분 환영이에요. 무언가 쓰고 싶은데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분도 괜찮아요. 다정하지만 정확한 피드백으로 나의 글을 객관화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책쓰기의 동력을 만드는 과정으로 추천 드립니다.
2020 첫 시즌 주제: ‘나의 세계’
은유 <쓰기의 말들> <다가오는 말들>과 ‘아무튼 시리즈’를 교재로 삼습니다.
일요반 2~5시
1.5 / 1.19 / 2.9 / 2.23 (4차시, 2월 2일은 모임이 없습니다.)
쓰기 살롱 B
Book의 B입니다. 책쓰기 워크숍이에요.
완성된 원고가 있거나 완성 가능한 원고가 반 이상 쓰여진 경우 참여 가능합니다. 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페이지 쓰기와 한 권 쓰기의 차이를 감각하며, 한 권의 책이 될 원고를 완성하는 과정입니다. 출판 프로세스와 함께 독립출판, 혹은 대중출판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해드립니다. 기본적인 가이드는 함께 나누지만 원고에 대해서는 개인별 맞춤으로 진행됩니다.
*인디자인 수업이나 제작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편집/디자인/제작 의뢰를 원하시는 경우 비용은 별도입니다.
1/2차시 책에 대한 이해와 설계: 출간기획서 작성
3/4차시 출판에서 마감이란: 원고 퇴고와 탈고
5차시 제작에 대한 이해
6차시 출판기념회 (진행 상황에 따라 날짜 추후 확정)
금요반 2~5시
1월 31일부터 3월 27일까지 격주 금요일 (5차시) + 출판기념회 별도
–
소묘
12년차 출판인으로 인문교양서를 만들어왔습니다. ‘오후의 소묘’ 출판사를 운영하며 어른을 위한 그림책과 에세이를 펴냅니다.
–
장소 봉산아랫집
*6호선 새절역 10분(증산동)
**가정집이며, 고양이가 살고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신청 및 문의는 아래 링크에서 댓글로 남겨주세요 :)
[신청하기 : http://sewmew.net/221754640255]
기존 멤버도 신규 신청해주세요. P반과 B반의 모임 차시와 참가비가 상이합니다.
모든 과정은 2인 이상 신청시 개설됩니다.